경인지방교역자회(회장 손병수 목사)는 지난 9일 양지교회(차선종 전도사)에서 예배와 함께 회의를 가지고 2011년 추진사업 및 예배일정을 확정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05년차 정기총회를 통해 분 지방을 승인 받은 후 처음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인지방교역자들은 그 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향후 좀 더 왕성하고 은혜로운 지방회를 이끌어 전국 지방회 구성원들로부터 칭찬받는 지방회가 되도록 다짐하기도 했다.
올해 경인교역자회는 6월 중에 태국으로 해외선교지연수를 떠날 예정이며 또한 9월에는 증도 등에서 국내선교지연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중부지역친선체육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타 지방회 교역자들과도 친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김영일 목사(교역자회 부총무)의 인도로 진행된 친목예배에서 서재희 목사(성지교회)는 ‘복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복이 있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다. 주님이 뜻하는 바를 알고 그 대로 살아 주님께 복 받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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