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교회 임직예식

서대전교회(박용규 목사)는 지난 5월 15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원로장로와 명예장로 추대, 그리고 장로와 집사 장립, 명예권사 추대와 권사 취임을 해 새로운 도약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집례는 박용규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최윤순 장로(대전중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와 김근태 목사(대전중앙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또한 주형구 목사(대전중앙지방회장)는 마가복음 15장 20절부터 23절까지를 본문으로 ‘시몬 대 시몬’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께서 원하실 때 십자가를 지는 일꾼이 되라.”며 “이름을 내지 말고 빛을 내며, 보석 같은 사람 되지 말고 세상의 소금으로 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한교 목사(길벗교회)의 기도 후 원로장로 추대가 이어졌고, 오두환 목사(산성교회)의 기도 후 명예장로 추대가 이어졌다. 또 임종필 목사(대전중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후 박용규 목사와 안수위원들에 의해 장로 장립을 거행했다.
한편 차승환 목사(선화교회)의 기도 후 명예권사 추대를 했고, 정형교 목사(정림교회)의 기도 후 권사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어 김승천 목사(행복한교회)의 기도 후 집사 장립을 했다.
이어진 권면 시간에 허성도 목사(대전교회)는 “임직자의 기본 자세이면서 교회 부흥의 비결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목회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서 김준호 목사(대광교회)는 “내가 아니라 거룩한 주님의 교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며 “공동체에 헌신하는 임직자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구 장로의 광고와 박영섭 목사(선화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임직예식으로 말미암아 중부권의 성결교회 일꾼이 늘어나 사중복음이 더욱 많이 전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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