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역공략사역컨퍼런스

 오산평화교회(최석원 목사)는 지난 4월 28일, 동 교회에서 제4회 지역공략사역컨퍼런스를 갖고 점차 지역사회와 멀어져 가는 교회가 다시 지역을 섬기며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로 변화 되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목회 노하우를 코칭 받을 교회로 국한 했다. 그 이유는 작년에 올해 보다 2배 많은 인원이 몰려 들어 교회 준비팀이 감당키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40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 따라서 최석원 목사는 예년의 '열린 모임'을 지양하고 '닫힌 모임'으로 규정했다.
이 행사 후 관리에 대해 최 목사는 "코칭을 통해 모형 교회 만드는 첫 페이지가 되라."며 "1단계로 영어스쿨을 코칭 해 주고, 2단계로 16주 글로벌 독서 리더 코칭을 해 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는 아름다운 여행의 지도를 보는데 의미가 있다."며 "로드맵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중요한 것은 지역의 사도, 세상의 사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이유는 1970년까지는 복음화 시대이고, 80년대는 제자훈련 시대, 1990년대 이후는 교회 시스템 갖추는 시기였다가 21세기 접어 들어 한국 교회 정체기를 맞았기에 다시 교회가 지역 사회로 나아가 에너지를 쏟아 내야.한다는 최 목사의 지론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평소 최 목사는 다음세대를 키우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7년간의 목회 임상을 내 놓아 현재 모형 교회가 25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들이 함께 해 나가는 과정 중에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성과가 이뤄지자 송윤기 목사(교단 총무)가 구상한 교회 성장 프로젝트 중 성령 사역과 전도에 지역 섬김 사역팀을 덧붙이게 됐다는 전언이다. 즉 송윤기 총무가  이 모델을 한국교회에 내놓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성령컨퍼런스 때 발표했고, 다시 만든 것이 성령 전도 사회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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