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교회(유진영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정읍 성결 복음화를 위해 매진키로 다짐했다. 동 교회는 지난 9월 21일에 개척을 시작했고, 교회 명의는 마태복음 28장 18절부터 20절까지의 성경 내용에 근거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회는 최신석 목사(정읍·부안·고창 감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이낙교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와 이규상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이의호 목사(지방회 부회장)이 ‘교회는 기도로 세워집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가 축사를 했고, 오성택 목사(남전주교회)가 격려사를 했다. 또한 전병윤 목사(삼례교회)가 담임목사 소개를 한 후 이상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창립예배에 대해 유 목사는 “하나님이 사랑으로 제자를 삼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지키게 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려고 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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