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지방 에덴성결교회(김신관 목사)는 지난 1일 교회설립 43주년기념으로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교회 역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담임 김신관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최종하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후 임승훈 목사(지방회장)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정용철 이경배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신옥순 씨 외 10명이 명예권사로 서옥순 씨 외 26명이 권사로 각각 세워졌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신관 목사는 “설립 43주년을 맞아 교회의 기둥 같은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에덴교회는 더욱 성장하여 지역복음화는 물론 세계선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기를 많은 기도로 축복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전계운 장로(전 지방회 부회장) 이동원 목사(전 지방회장)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가 각각 권면과 축사의 말씀을 전하고 최세걸 목사(신일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장용철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한 답사를 통해 “귀한 임직식을 통해 부족한 저희들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귀한 직분을 받은 우리 임직자들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어긋나지 않도록 죽도록 충성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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