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지방 사랑의쉼터교회(이근수 목사)는 지난 24일 설립 12주년을 기념해 임직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칭찬받고 인정받는 교회, 지역을 복음화 시키는 교회로 더욱 성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 이근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1부 기념예배는 박완규 장로(서울중앙교회)의 기도, 이광훈 목사(광명교회)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정수철 목사가 ‘본이 되는 임직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정동욱 김성수 이근영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박현자 서옥규 박연숙 씨가 권사로 민필홍 유영택 씨가 각각 안수집사로 세워졌다. 이날 이근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 지난 13년간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8명의 임직자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사랑의쉼터교회는 오늘 세우신 임직자들과 전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교회를 든든히 세워 나가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장 환 목사(강서교회 원로)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박영주 목사(광음교회 원로)가 각각 축하와 권면의 말씀을 전한 후 문만필 목사(서울강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사랑의 쉼터교회는 1999년 설립 첫 주부터 사랑의 무료급식과 도시락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놀라운 부흥과 함께 설립 5년에 성전을 건축하는 기적을 맛보았다. 한 달 평균 2800여명이 사랑의 무료급식에 참여하고 있으며, 50여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 결과 거의 모든 가정이 전도되어졌다.  6년 전, 성전 건축 당시 70명의 성도가 지금은(2011년 현재) 출석 성도 300명으로 부흥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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