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24일 부활절을 맞아 온 교우가 부활의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하며 예배 가운데 성만찬 시간을 통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다시 사신 주님은 축사해주신다(눅24:30~35)’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통해 “부활하신 주님을 향한 증인의 심정을 회복하는 신앙의 초석을 세우는 부활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님을 향한 인생의 초점이 흐려지지 않게 하시고, 작은 예수의 삶을 통해 부활의 능력과 새로운 소망을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이 되자”고 강조 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부활절을 앞둔 23일 새벽 5시, 3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활의 증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연인원 6만여 명이 도심 한가운데서 새벽을 깨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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