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지방 새하늘교회(안덕수 목사)는 지난 17일 장로ㆍ권사ㆍ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로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새하늘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통해 김안응 씨 외 5명을 장로로 장립했으며, 김영숙 씨 외 11명을 권사로, 방광이 씨 외 5명을 안수집사로 각각 세웠다. 안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직예배는 육건화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김대연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조언엽 목사(지방회장)가 ‘주의 발 앞에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마리아처럼 늘 주님의 발 앞에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신실한 일꾼이 되길” 권면했다.
이후 24명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이 진행되었으며, 김우식 목사(동명교회), 김영묵 목사(금산교회 원로), 권중필 목사(동광교회 명예)가 각각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김우식 목사는 “임직 후에도 변함없이 충성하는 임직자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담임 안덕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 교회 창립 21년 역사에 가장 보람되고 의미 있는 임직식이 됨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재 장년 400 명이 출석하고 있는 새하늘교회는 지난 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창립 20주년 기념교회’로 분립개척을 계획하고 모든 성도가 기도와 물질로 준비하는 중에, 이날 임직식과 더불어 4월 안에 새로 임직 받은 임직자를 포함하여 장년 54명 어린이 16명 등 총 70명을 분립 지교회로 파송하는 파송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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