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주년 기념 초대 권사 세워

성목교회 임직식

서울북지방 성목교회(김진수 목사)는 지난 17일 교회설립 5주년기념으로 권사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교회 역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담임 김진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민흥식 목사(중부교회)의 기도 후 김기영 목사(전곡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기영 목사는 “확고한 신앙으로 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사랑해야한다”면서 “그 이유로는 지금은 사랑이 깨어져가고 소멸되어가는 시대이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사명과 교회의 사명도 사랑과 섬김에 중심을 두고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기고 수평으로는 이웃과 성도를 사랑으로 섬기는 사명자 이어야함”을 강조했다.

이날 성결교회의 정해진 예식에 따라 권사로 세움 받은 장정자 권사는 신만교 목사(화평교회)의 축사에 “하나님의 직분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다”고 감격스러운 답사를 전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진수 목사는 “설립 5주년에 초대 권사를 세우게 됨을 감사드리며, 영혼 구원하는 일에 더욱 충성을 다 할 것이며, 10년 안에 반드시 더 큰 뜻을 이루어 여러분들을 또 한 번 초청하겠다” 말했다.
신만교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회가 전도와 기도로 부흥해가고 있어 축하드리며, 임직자에게 겸손히 섬김의 본을 보여달라”고 임직자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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