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지방 화곡교회(조범식 목사)는 지난 3일 교회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두 날개를 힘차게 펼쳤다.

조범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박완규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이광훈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화곡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이후 지방회장 정수철 목사가 ‘반석과 같은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교회의 반석이 되어주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내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성결교회의 예식순서에 따라 윤종기 오완영 씨를 장로로 장립하였으며, 유동애 씨외 13명이 권사로 강태훈 씨외 11명이 안수집사로 세워졌다. 장립식·취임식·안수식이 끝난 후에는 김용우 목사(에바다교회), 김정창 장로(개봉교회), 계성철 목사(개봉교회), 염완용 목사(하늘교회), 임경식 목사(행복한교회)가 각각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전한 후 김성호 목사(화곡교회 명예)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조범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35주년을 맞아 충직한 일꾼들을 세울 수 있도록 하나님이 허락해주심을 너무나 감사드린다. 임직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화곡교회를 더 크게 사용하실 것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셨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날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화곡교회는 새벽기도·십일조 운동(한 달에 3일), 특색 있는 금요심야기도회(예수님의 프러포즈), 전도소그룹을 운영하는 목장모임, 전도팀 가동과 바나바사역을 통한 새신자 정착 등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나눔과 노숙자 토스트 나눔, 독거노인 생활환경 바꿔주기, 지역사회에 예배당 오픈 등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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