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 기념 춘계 국제학술대회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이하 서울신대)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성결인의 집 존 토마스홀에서 ‘세계화와 사회적 성결(Globalization and Social Holiness)’이라는 주제로 개교 100주년 기념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성과 영성, 덕성의 조화를 추구해 온 서울신대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첫째날은 민경석 대학원장(Anselm Min,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이 ‘세계화 시대에 전통적 기독론이 갖는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Christoph Schwoebel 교수(Tuebingen University 해석학 연구소 소장)가 ‘하나님의 정의와 세상에서의 정의-철학적 신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Francis Clooney 교수(Harvard University 세계 종교 연구소 소장)가 ‘비교 신학: 그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은 Kung Lap Yan 교수(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홍콩 중문대학)가 ‘기독교와 세계적 정의운동: 공공영역 경영에서 선교의 재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Tomoaki Fukai 교수(Seigakuin University)가 ‘이방인인가 시민인가? 현대 기독교 사회윤리의 기본 문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Donald Dayton 교수(Drew University 전 교수)가 ‘웨슬리안 성결 운동의 사회적 차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로 말미암아 서울신대의 학문적 위상이 높아져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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