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장로회(회장 김영현 장로) 순회예배가 지난 20일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제일교회(조기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회장 김영현 장로의 사회로 김장권 장로(묵동교회)의 기도, 이병기 장로(은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김운태 목사(은혜제일교회 협동)의 설교, 중앙지방장로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운태 목사는 ‘말씀사역에 힘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기도를 게을리 하면 시련과 고난이 찾아온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과 기도를 회복하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면서 “내 자신에게 말씀사역을 이루어 자기 예배를 회복해야 하며 목회자도 전하는 말씀과 자신에 대한 말씀사역이 다르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전덕현 집사(은혜제일교회·햇살좋은안과 원장)는 ‘궁금한 안과수술들’이라는 제목으로 종합병원이 아닌 일반 안과병원에서 치료가능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중앙지방 남전도 순회예배는 오는 4월 10일 약수동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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