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일성결교회(오연택 목사)는 지난 3일 원로장로 추대 등 임직식을 갖고 더 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대구지역 복음화에 힘써온 제일성결교회는 이날 원로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29명의 임직자를 세우고 더 위대한 교회를 세우려는 비전을 향한 각오를 되새겼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전정호 장로(사진)는 교회 발전과 성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역에 동참해왔다. 또한 김영월 씨를 비롯한 신임 권사 13명과 문병태 씨 등 안수집사 15명도 건강한 교회와 성숙한 제자 양육 등을 위한 동역자로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한편, 이날 임직예배는 오연택 목사의 사회와 대구지방부회장 김타관 장로의 기도, 제일교회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강철구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장로 추대, 권사취임, 집사안수, 축하와 권면, 신일웅 목사(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구화일 목사(소망교회), 김기환 목사(동광교회)가 축사를 이균성 목사(시민교회 원로), 박우경 목사(현풍성광교회)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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