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성결교회(이진수 목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특별한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구제역의 확산으로 전체 학생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캠프에는 학생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종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캠프로 진행되었다. 겨울캠프 둘째 날인 지난 25일에는 뉴욕본부 고어헤드선교회(회장 이상조 목사), 인천 제자교회와 함께 서울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큰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한국방송공사(KBS) 견학과 청와대 방문, 그리고 본지 박병득 편집국장의 특강을 통해 비전을 확인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강당교회는 이진수 목사가 부임한 지 1년 6개월 만에 학생들 수가 30명으로 크게 늘었다. 도시교회에 비해 많지 않은 숫자일 수도 있지만 시골에서 채 2년이 되지 않는 시간동안 30명의 학생들이 새로 교회에 나오게 된 것에는 이 목사가 평소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역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강당교회 이진수 목사는 학생사역을 위해 해마다 3차례 이상씩 진행되는 특별한 성경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예수님을 경험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건강한 신앙인으로 자라갈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