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 위한 ‘전도 매진 지방회’

경인지방회 1차 전도세미나

(가칭) 경인지방회(회장 손요한 목사)는 12월 19일, 대부천교회(김공준 목사)에서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1차 전도세미나를 갖고 부흥하는 지방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지방회 전도대회와 연합부흥성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난 후,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지 아니하고 전도의 불길을 확산시키고자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초청강사는 전도 전문 강사이며 국제전도훈련연구소장인 하도균 목사(서울신대 교수)가 맡아 전도에 대한 말씀을 열정적으로 전해  은혜가 넘쳤다는 평을 받았다. 이로인해 성결교회 초기 직접 전도의 불을 다시 붙이는 성공적인 세미나가 되었다는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이날 모든 성도들은 “오직 내가 경험한 예수와 복음을 전하겠다.”면서 “전도의 헌신자가 되겠다”고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라서 이제 경인지방회는 전도하는 지방회로, 영혼 구원하는 사명에 매진하는 지방회로 뿌리를 깊이 내려서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좋은 지방회로 정착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손요한 목사는 “경인지방회는 계속해서 지교회들이 전도하는 목회와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고 전도자를 양육하는 전도 프로그램을 추진 할 것”이라며 “지방회의 교역자와 전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서 화합을 이루고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로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내년 2월 정기지방회 때에 자체적으로 전도 왕을 선발해 가전제품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그리고 세탁기 등 10대를 시상하기로 했다.

이날 사회는 김영관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맡아 진행했고, 기도는 문종섭 장로(장로 부회장)가 했으며, 성경봉독은 이진규 목사(전도부장)가 했다. 설교 후 이어진 봉헌 기도는 민성기 장로(지방회 회계)가 했고, 김공준 목사(전 지방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2차는 12월 23일, 아름다운교회(백홍규 목사)에서 목회자부부 전도세미나로 열릴 예정이다.

총회와 신길교회의 전도세미나에 이어 지방회들의 전도세미나로 인해 성결교회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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