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중앙교회, 성전봉헌 및 임직감사예배

충남 청양군 장평면에 위치한 장평중앙교회(박종현 목사)는 지난 14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창립 45 주년 기념 성전 봉헌 예배 및 명예 장로 추대, 장로 장립 명예 권사 추대, 권사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 교회 성도와 함께 450 여명이 참석하였고 다음날 15일에는 기관장과 경로당 그리고 주민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침술 선교까지 이어서 실시하였다.

박종현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용철 장로( 충남지방 부회장·논산제일교회)가 기도, 최영철 목사(평강교회)가 성경봉독을,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송 후 지방회장 김영호 목사가 ‘제자 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 설교에서 김영호 목사는 오늘 임직 받는 직분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였고 헌신의 생활을 부탁하였다. 2부에서는 성전 봉헌예식을 진행하였는데, 임동수 건축위원장의 건축경과보고와 영상건축보고, 봉헌사와 봉헌기도 감사패 증정 및 공로패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담임목사 감사패 증정에는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직접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원 목사는 축사를 통해 다윗의 성전 건축을 예를 들어 성천 건축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교회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한 소감을 전한 박종현 목사는 “에벤에셀 되신 하나님께서 45년 동안 인도하셨음을 감사드리며, 동시에 오늘의  부흥과 성전봉헌이 있기까지는 이미 앞서가신 목사님, 전도사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이번 성전 건축과 봉헌의 의미를 단순한 성전 건축과 임직예식이 아니라,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희망을 주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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