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 장로회 임원수련회

서울중앙지방회 장로회(회장 엄기주 장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인 전남 신안군 증도를 방문해 임원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서 서울중앙지방 장로회 임원들은 문 전도사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며 문 전도사가 2번째로 세운 증동리교회 김상원 목사로부터 순교현장과 전도사역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으며,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1층 골조가 올라가고 있는 뿌듯한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 번 수련회에 참석한 모 장로는 “참가자 모두가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한 전도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문 전도사의 영혼과 사랑이 얼마가 고귀한 것인지 몸으로 체험하며 전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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