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주교회 임직식

전주지방회 새전주교회(김복철 목사)는 지난 17일 교회창립달을 맞아 임직식을 갖고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헌신할 명예권사 2명을 추대하고 권사 5명을 세웠다.

당회장 김복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추수의 계절에 새 일꾼들을 세우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임직을 통해 천국확장을 위하여 더 크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보다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삼가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오성택 목사(남전주교회), 전병윤 목사(삼례교회), 박훈용 목사(전주교회) 등이 권면과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에서는 유유순 윤효순 씨가 명예권사로 장시완 이상선 김경숙 송영순 김양수 씨가 각각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앞치마를 입은 선배권사들이 헌신과 섬김과 봉사의 의미로 취임한 권사들에게 앞치마를 입혀주고 안아주어 참가한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새전주교회는 베풀고 나누는 교회의 본질된 사명을 감당하고자 교회창립달인 지난 10월 6일에는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위로와 작은 선물을 나눠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 지켜본 사람들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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