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지방 정동교회(이용윤 목사)가 지난 2010년 10월 10일 오후 4시,  교회창립 10주년 맞이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의 빌딩을 매입하고 성전으로 리모델링하여 입당 감사 예배 및 임직 예식을 가졌다.

  이용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 된 이날 1부 순서의 예배에서는 민좌홍 장로(대전 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김하석 목사(대전동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정동교회 드림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박종선 목사(대전 동지방회 회장)의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2부 임직 예식은 이의진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정영삼 씨를 장로로 장립하였다. 그리고 여창분, 허춘한, 오삼엽, 심영숙 씨가 권사로 취임을 하였고, 임재권 씨를 안수 집사로 각각 세웠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는 임직자들에게 김우식 목사(동명교회)가, 성도들에게는 신 청(삼성교회)목사가 각 각 권면을 하였고, 허상봉 목사(동대전 교회)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각 각 축사를 하였다. 임직자 대표로 정영삼 장로가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열심히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정동교회는 선교 교육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고자 힘을 써왔고 역세권의 퇴폐 문화가운데에서도 성장을 거듭하여 7곳에 선교사 파송. 후원을 하고 있으며, 작은 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을 양육하는 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년이면 1천 여명이 찾아오는 성경박물관을 교회 내에 설치하는 등 새로운 모델 교회로 부상하고 있는 교회이다. 

이용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찾아와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선교·교육·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고, 성경에 있고 칭찬받는 교회가 되도록 오늘 세워진 일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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