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교회  대성전 수리, 교육관 헌당 감사예배 및 임직식

'성령충만 세계선교, 출석 1만명 달성, 조직적인 인화단결, 사명자적 성도교육' 향해 정진  

신월동성결교회(고용복 목사, 우측사진)가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면서 대성전 수리와 교육관 헌당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19일(주일) 오후 3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백병도 총회장의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 제하의 설교에 이어 원로장로추대 및 명예장로 추대와 신임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신임명예권사 및 시무 권사 취임이 거행됐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조원집 목사(증경총회장)와 이영훈 목사(예성 부흥사회 총재)의 권면, 최귀수 목사(총회 총무)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소암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들은 '허물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것만도 감사한데 장차 면류관이 될 사명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면서 '죽도록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대성전 리모뎅링은 지난 5월 6일 시작하여 10월 18일까지 5개월 정도 소요되었으며, 연2706㎡(820평) 성전을 수리하는데 10억원의 경비가 소요되었다. 교육관은 대지742㎡(225평)에 연건평 1650㎡500평) 건물을 구입 수리했는데, 수리비가 17억원에 이른다.

이날 건축위원장 김오장 장로와 교회인테리어 사장 황해걸 집사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21세기를 이끌어가는 교회로써 성령충만 세계선교, 출석 1만명 달성, 조직적인 인화단결, 사명자적 성도교육이란 4대 목표를 갖고 정진하고 있는 신월동교회는 무엇보다 내적 성숙을 통해 세계선교의 힘을 기르고 있다. 출석 1만명 목표는 바로 세계선교를 향한 저력을 축적하기 위함이다. 이를위해 가족전도와 축호전도, 직장전도 학원전도 지역전도 개척전도에 힘써 목표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금번 임직식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더욱 힘을 얻은 것이며, 대성전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예배의 경건성을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을 잘 조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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