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교회 임직식

서울남지방 신일교회(백병돈 목사)는 지난 10일 설립40주년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은혜가운데 진행했다.

백병돈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장광래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지방회장 성찬용 목사가 ‘예수님을 바라보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성결교회의 예식에 따라 김재인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장규택 씨를 장로로 장립하였다. 또한 배 명 씨 외 16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 홍순영 목사(신덕교회)가 권면의 말씀을 전하고 이정익 목사(신촌교회)가 축사를 했다. 이후 임직자들을 대표해 장규택 장로가 답사를 했다. 장규택 장로는 “신일교회가 다시 한 번 비상하여 주님의 귀한 도구로 이 땅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오늘 주님의 명령을 받은 임직자들은 최선으로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사 40년! 도전 10년!’의 표어아래 교회설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일교회는 그동안 40주년기념성지순례, 장기기증운동, 청년회 헌혈운동, 청년회비전트립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기념화보집 발간, 40주년기념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 8월까지 인도에 지교회를 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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