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남서울교회 창립 14주년 기념 성전헌당 및 임직예배

민족에 희망을 주는 비전공동체

'민족에 희망을 주는 비전 공동체' 수지 남서울교회(주금용 목사, 좌측사진)가 5일 오후 3시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면서 성전헌당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1994년 10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연 남서울교회는 담임 주금용 목사의 영력과 지도력에 힘입에 빠른 성장을 하게 된다. 1995년 9월 3일 서초구 우면동 지하로 이전하여 4년 만인 1999년 12월에 현 위치에 땅을 매입하였다. 그리고 2000년 12월 5일 착공하여 2001년 10월 21일 입당하게 된다. 그리고 7년 만인 이날 성전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개척 7년 만에 성전 건축, 입당 7년 만에 성전 헌당의 기쁨을 누리게 된 수지 남서울교회는 다시 7년 후 나타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벌써부터 기대하며,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비전랜드 20,000평 위에 선교센터를 세우는 것. 즉, 민족을 복음화하고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로써의 면모를 다지는 일이다.

금번 제 7대 안수집사 13명과, 제 9대 안수권사 17명의 임직은 이러한 교회의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성전헌당 기념식수)

이날 예배에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는 대하7:1~3을 본문을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고, 2부 임직식과 3부 축하순서로 진행됐다. 최동출 목사(중곡영광교회)의 권면,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의 축사, 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 서재일 목사(기장총회장),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 주남석 목사(새한교회), 문성모 총장(서울장신대),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 감경철 장로(CTS사장), 김영한 목사(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장)의 영상축사 등에 이어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최학수 장로(준비위원장)의 인사, 이만규 목사(평북노회 부노회장)의 축도 등의 순으로 마쳤다.

이날 임직자들은 '어떤 일이 맡겨져도 최선을 다한 헌신을 다짐한다면서, 날마다 성장하고 있는 남서울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발견하면서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향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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