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농어촌부, 농어촌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기영 목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세한교회(주남석 목사)에서 ‘전도의 일꾼되어 부흥 성장하는 농어촌교회’라는 주제로 농어촌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홍양 목사가 ‘작은교회의 혁명’을 강의하고, 한태수 목사가 ‘농어촌교회 다시살리기’강의를 맡는다. 또한 시야를 좀더 확대하여 조장연 목사가 ‘지역교회의 세계선교의 과제’라는 강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손정원 목사가 ‘농어촌 목회자의 섬김의 리더십’을 강의하고, 기정도 목사가 ‘농어촌교회의 전망’을 강의할 예정이다. 끝으로 조한규 장로가 ‘성경을 바탕으로 한 농업’을 강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례 발표 시간에 김주헌 목사가 ‘미자립교회의 자립 계획’과 위옥현 목사가 ‘유기축산법’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교회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는 전언이다. 또한 농어촌의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농어촌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부흥, 성장할 수 있는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번에 장소를 제공하는 주남석 목사(부총회장)는 “농어촌부에서 세미나 장소를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내 주기로 결심했고, 식사 등 편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농어촌부 미자립교회들이 어렵고 힘들다. 농어촌교회들이 잘 되고, 목회 잘하도록 총회적으로 밑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부는 농어촌 목회자를 위한 타이페이 문화탐방을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동안 타이페이의 예류·화련지역에서 갖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목회 일선에서 고생하는 목회자와 사모들의 심신의 피곤함을 풀어주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전언이다.

이번 여행지는 총통부와 중정기념당, 그리고 충열사, 국립고궁박물관, 용산사, 화시지에(華西街)야시장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총통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유명 관광지로 널리 알려졌다.국립고궁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화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중화예술의 보고로 알려졌다.

이 탐방과 함께 타이페이와 중국 본토의 관계도 공부하며 도교가 국교인 타이페이에 기독교의 뿌리를 내릴 방안도 연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타이페이 해외 문화탐방은 로뎀투어 여행사를 통하여 갖게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또한 농어촌부와 함께 농어촌선교위원회는 앞으로 농어촌 지역 ‘복음화’의 일환으로 농어촌 목회자 및 미자립교회 자녀장학금지원 강화를 위해 솔섬천일염 판매 등 도농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해 농어촌선교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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