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방회에서 막바지 ‘총동원 돌입’

총회 임원회(총회장 원팔연 목사)는 지난 8월 26일, 총회본부에서 100만 성결가족 목표 달성을 위한 ‘목회자 전도·교회성장세미나’ 준비를 위한 ‘지방회장·교역자회장 연석 간담회’를 갖고 대회 성공을 위해 지방회 별로 전심전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1천 5명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방회장들이 경품과 전도모범교회 시상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

전도·교회성장세미나 기간에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경품은 노트북 5대와 대형 LCD TV 2대, 그리고 대형 김치냉장고 2대, 디지털카메라 5대, 전기 압력 밥솥 10개, 자전거 10대 등으로 늘렸다. 그리고 전도모범교회 시상품으로 심방용 스타렉스 14대를 제공키로 해 선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전도모범교회 선정은 주보 묶음을 제출하게 해 세밀하게 등록자를 확인키로 했다.

이에 대해 원팔연 총회장은 “부흥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총회 임원회 교회들에서는 순위 내에 들어도 상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성찬용 목사(전국지방회장단협의회장)는 “전도 순위는 순위대로 발표하고, 임원교회가 예비 순위자 교회에 기부하면 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교회 전도 비법들을 전수할 강사진은 원팔연 목사(총회장, 바울교회),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 주성민 목사(일산금란교회), 임제택 목사(대전열방교회), 박병선 집사(진돗개전도왕) 등으로 발표돼 기대를 증폭시켰다.

제104년차 총회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목회자 전도·교회성장세미나가 성공해 교단 모든 교회가 전도 활성화를 통한 부흥을 해 100만 성결 가족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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