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지방회 연합성회

서울강동지방회(지방회장 김홍양 목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광교회(이종완 목사)에서 ‘말씀과 기도로 부흥케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2010년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서울강동지방회 전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합성회의 주강사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청빙되었으며, 이신복 목사(서울제일교회),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이종완 목사는  새벽 집회를 인도했다.

첫째날 집회는 지방회장 김홍양 목사의 사회로, 신광교회 박영호 장로의 기도, 대광교회 성가대의 특송, 곽선희 목사의 설교, 합심기도, 석종철 목사(우리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강사에 나선 곽선희 목사는 첫 시간부터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말씀의 능력으로 성도들의 심령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갔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곽선희 목사는 ‘하나님 사랑의 확증’이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그 분의 사랑을 확증케 할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그 사랑을 확증 시켜 주신다”면서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 이와 같은 사랑과 용서를 받았으니 당연히 아무 조건 없이 타인을 사랑하고 용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목사는 4일 동안  ‘구원 얻을 만한 믿음’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 ‘바울의 자랑’ ‘봉사자의 기본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신복 목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 지광운 목사는 ‘민족이 사는 길’ 김홍양 목사는 ‘입체적 기도, 3D 기도’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번 연합성회를 통해 서울강동지방회는 지방회 내 모든 교회들의 전도·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4일간 총 2,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합성회를 통해 모인 헌금은 전액 지방회 교회개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인 헌금 중 5천만 원은 강동효성교회 개척(김재훈 목사)에 쓰이며 나머지 금액은 잠실효성교회에서 전액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송파한빛교회 개척(김성은 목사)에도 서울강동지방회에서 5천만 원을 지원하고 한빛교회에서 나머지 금액을 추가 지원하기로 해 참석한 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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