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전국부흥단, 감리교 목회자,사모,

평신도 연합대성회

감리교전국부흥단(대표단장 임홍만(사진 왼쪽)목사, 상임총무 김헌수(사진 오른쪽) 목사)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양평 대한수도원에서 ‘붙이자! 성령의 불을!’ 주제로 감리교 목회자, 사모, 평신도 연합대성회를 갖고, 성령의 능력으로 감리교가 회복되며 다시 높이 솟는 교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홍만 목사(남양교회)는 “감리교는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오늘 감리교회는 회개운동에 이은 성령의 불이 붙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목사는 “이 길 만이 우리가 살고 교회가 살고 감리교회가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전태규 목사(전임대표단장, 서광교회)는 격려사에서 “은혜를 받으려면 은혜 받는 자리에 나와야 하며 열정이 있어야 하고, 겸손하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헌수 목사(준비위원장, 안양제일감리교회)는 환영사에서 “이제 교회를 새롭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서 “성령의 불로 감리교회를 멋지게 살려야 할 때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새 역사를 이어갈 비전을 가지고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이규학 감독을 비롯해 최승일 감독, 이승호 목사, 이민구 목사, 박상혁 감독, 임준택 목사, 원형수 목사, 김국도 목사, 전태규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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