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한문학회 ‘성경한자교육사 과정’ 무료 공개강좌

한국기독한문학회(회장김장진목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교수, www.kccca.com)는 ‘성경한자교육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3일(월)~26일(목)까지 4일에 걸쳐 학회연수원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공개강좌시간은 23일(월)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24일(화) 오후 7시30분~9시까지, 25일(수) 오후 2시~3시30분까지, 26일(목) 오후 7시30분~9시 까지 각각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이번 공개강좌는 지금으로부터 1700여 년 전 중국 고문헌인 설문해자에 이미 성경의 내용들이 자세히 기록되어있다는 내용을 발견하여 지난 2008년도에 ‘성경이 만든 한자’ 도서를 출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박재성 교수(학회 교육·학술위원장)와 성경전서를 바탕으로 한문 총 1000자, 500단어, 250구, 125절을 엮어서 편찬한 ‘신천자문’의 저자 김기우 목사(왕십리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직접 공개강좌를 맡아 진행함으로서 성경을 통한 한자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교회학교에서 성경한자교육법을 보급하는 성경한자교육사 과정의 전문교수방법도 소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성경의 말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기독한문학회 김장진 회장은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성경』은 소리글자인 한글로 쓰여 있지만 핵심적인 단어는 한자어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 속의 한자어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읽고 은혜 받을 수 있는 첩경일 것입니다. 또한 기독교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이 될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유·불·선에 입각한 교재가 아닌 성경한자를 통하여 바르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은 우리들의 사명이자 책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기독한문학회에서는 성경한자교육법을 보급하기 위한 성경한자교육사 과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9월 2일(목)부터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공개강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경한자교육사는 특별한 자격 요건없이 한자에 대한 약간의 기본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수료후에는 교회학교 및 관련기관에서 성경한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다.

무료 공개강좌 참가신청은 한국기독한문학회로 8월 20일 이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마감.

문의 대표전화 070-877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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