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5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서론 : 어두움의 자녀인 네가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서 변모되어 그 후부터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려면 수많은 고난과 시련이 따릅니다. 롬 8:16-17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본문을 통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네 마음으로 여호와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1절).

여호와의 법하면 흔히 모세5경을 생각합니다. 율법이 인간 바깥에서 우리를 구속하는 지혜를 하나님은 요구하시지 아니 하시고 우리의 마음속에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고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충성의 마음을 하나님은 원 하십니다. 인간의 마음은 감정과 행동 사상의 원천이 되는 곳이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하나님의 법을 받아들여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십니다.

1) 인간이 장수의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습니다.

장수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신앙의 중심을 지킨 인물이 누리게 되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십계명에도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나님과 부모님을 공경하면 인간에게는 장수의 축복을 주십니다.

2) 인간이 해를 누리는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부여 받습니다.

해를 누림의 의미는 물질적으로나 또는 영적 측면에 지속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해를 누리기를 갈망하였습니다.

3) 인간이 평강을 누리는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습니다.

평강은 육체의 강건, 원만한 인간관계, 국가의 태평성대, 등 모든 위험과 장애에서 마음의 평정 상태를 말하며 외적 충족에서도 내적 안정의 상태를 말합니다.

2. 네 마음에 여호와의 법을 새겨야 합니다(3절).

인간의 마음은 죄 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서는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심령에 여호와의 법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자갈밭, 가시덤불, 딱딱한 길에 떨어짐, 옥토 중에 옥토에 떨어진 씨앗은 30배, 60배, 100배의 수확과 열매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 자는 (많은 사람은)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도록 축복하십니다.

구원은 롬 10:10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음에 갖고 있는 대로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 여호와의 법이 마음에 새겨져서 지울 수 없는 영원한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심령에 이루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3. 네 마음으로 여호와를 의뢰하여야 합니다(5절).

의뢰함은 어떤 대상에 전적으로 몸을 의지하여 기댄다는 의미로서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을 진정한 신뢰의 대상이 되신 하나님께 맡겨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데로 나를 전적으로 맡기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그 뜻을 인지하고서 모든 것을 맡기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내가 남편에게 모두를 맡김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신부입니다. 신랑을 기다리며 신랑을 위하여 일하며 희생하며 노력하며 수고하고 있는 것을 마음으로 여호와를 의뢰하여야 함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함은 자신의 머리로 모든 것을 하려고 머리를 쓰면서 인간의 경험, 교육, 훈련, 등은 인간을 교만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진정한 명철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신적인 지혜를 추구함으로 나를 죽이며 나의 명철은 포기하고  희생의 신앙인 들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 여호와의 명령을 마음으로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장수, 해, 평강을 주십니다.

마음으로 여호와의 법을 새길 때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습니다.

마음으로 여호와의 법을 의뢰하며 나의 명철을 포기할 때 이루어집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를 의뢰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마음으로 명령을 지키는 축복을 소유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서울남부교회 담임목사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