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6-22

우리를 건져 주시는 지혜

서론 : 타락된 인간에게는 그대로 두면 죄의 길과 어두움의 길로 전진하게 되어 있습니다. 솔로몬도 한때는 이방 여인들에게 마음을 빼앗겨서 그들의 신을 섬기게 하였고 하나님의 진노를 쌓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시기 위하여 오늘도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죄의 길에서 돌아서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은혜의 체험은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 주셨구나 하는 말을 합니다. 이 모두가 공통적인 답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지혜를 깨달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다.

1. 지혜가 음녀와 이방 계집에서 구원합니다(16절).

솔로몬은 한때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이방 여인들 모압과 암몬과 시돈과 헷 여인들과 사랑을 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방 여인들과 통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나 이방 여인들을 많이 사랑 하였습니다. 당시에 왕의 후비가 700인이요 빈장이 300인이라 하였고 많은 이방 여인들은 자신이 섬기는 신들을 드려 와 섬기도록 왕의 마음을 돌이켰습니다. 그 결과로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산에 산당을 지었고 모든 이방인들이 자신의 신에게 분향하며 제사를 하였습니다(왕상 11:1-8). 솔로몬은 마음이 변하여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습니다. 그 진노는 나라를 솔로몬에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하였습니다.(왕상 11:11).

솔로몬 당시에 이방인과 통혼이 금지 되어 있으나 왕이 문란케 하였습니다.

이방인 여인들이 왕실에 들어와 솔로몬을 유혹하여 이스라엘 내에 이방 신들과 문란한 이방의 종교적 사회적 풍습을 유인시킨 장본인이 솔로몬 왕 입니다. 이방의 종교의 의식 속에 매음의 행위가 삽입되어 공공연하게 매춘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소유한 자는 음녀와 이방 개집에 빠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자녀들의 결혼관을 신앙의 자녀끼리 혼인하여야 합니다.

2. 지혜가 선한 길과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합니다(20절).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소유한 자는 자신의 생활면과 도덕적인 면을 하나님의 율법에 비추어서 생활합니다. 근신하며 성결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길이 선한 길입니다.

구약에서의 선한 길은 율법의 하나님의 요구대로 이었습니다. 신약의 선한 길은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고 변화되어 성령을 모시고 주와 같이 전진해 가는 생활이 선한 길입니다. 즉 주를 위하여 살아온 생활이 선한 길입니다. 바울도 “네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으니” 하였습니다,

의인의 길은 구약에서 우스 땅의 욥처럼 욥기 1:1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신약에서 롬 1:17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입니다. 즉 행위의 의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고 변화되어 성령을 모시고 살아가는 생활이 의인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생활은 구약에서 욥처럼 율법적으로 온전하며 신약에서 그리스도와 살아가는 자를 하나님이 지키시고 그 길을 인도하심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3. 지혜의 사람은 땅에서 축복을 받습니다(21절).

21절 “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느니라” 하였습니다.

신명기 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여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결론 :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 주심을 지혜를 통하여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은 죄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하지 아니한 모든 것도 죄라고 하였습니다. 왜 세상에 유혹과 욕심에 이끌리어 하나님에 진노를 끌어 드리고 있습니까. 이제 하나님의 지켜 주심을 믿고 음녀와 이방 계집에게서 이깁시다. 선한 길과 의인의 길로 힘 있게 걸어갑시다. 믿음을 저버린 어떠한 행위도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나 한사람이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면 나만이 축복이 아니라 자손 대대로 수천 대까지 복을 주심을 믿고 지혜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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