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9-12

우리는 무엇을 깨달았는가?

서론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혜를 주셨습니다. 이 지혜 속에서 공의. 공평. 정직을 깨달아서 지혜와 지식이 나를 즐겁게 해 주시면서 나를 끝까지 지켜 주시는 은혜를 오늘 본문 속에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영적인 경험으로 보아서 지혜는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더 깊은 은혜의 생활로 이어지게 만들어 줍니다. 철부지 하였던 어린이의 믿음에서 성장됨을 깨닫게 되고 더 나아가서 한절 지혜를 주시는 심오한 은혜는 무엇과도 바꿀 수도 비교 할 수도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음을 느낍니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깨닫게 해 주시 나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지혜를 통하여 공의. 공평. 정직. 선한 길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9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 인간은 타락되어 저주의 인간으로 전락 하였지만 하나님을 깨닫고 지혜를 통하여 하나님을 닮아가는 생활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지혜를 통하여 4가지를 깨닫게 해 주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4가지를 정리하면,

1) 공의입니다. 공의는 곧다 바르더란 어원에서 파생된 말로서 도덕적 의미에서의 올바름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호크마 주석은 해석을 합니다.

2) 공평입니다.  맞추다 판단하단 뜻으로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올바른 판단력을 의미 합니다.

3) 정직입니다. 인간의 내적면모 곧 그 사상과 양심에 있어서의 올바르고 성실한 태도입니다.

4)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고 하셨습니다.

즉 공의, 공평, 정직 등을 모두 포괄하여서 선한 길로 말씀 합니다. 길이란 개인적인 행동 방식에 대한 은유적 표현으로 사용한바 선한 길은 하나님에 뜻에 합당한 모든 삶에 적용되는 포괄적이고도 궁극적인 행동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줍니다.

2. 지혜와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해 주십니다(10절).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은혜받기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영적인 속사람의 성장을 알게 됩니다.

이때 이루어지는 양식은 성경이며 호흡은 기도의 생활로 바뀌게 됩니다. 그럴 때 본문의 내용처럼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하나님으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지혜가 네 심령 속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때 느끼는 새로운 세계는 본문의 말씀대로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입니다.

이 즐거움은 이 세상 모든 즐거움을 다 합쳐도 바꿀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의 즐거움 입니다.

우리 모두 이 즐거움에 참여하는 살아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나를 지켜주며 보호하며 건져 주십니다(11절).

“근신이 너를 지키며”는 경건의 생활에서는 근신의 생활이 나를 늘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으시고 계속적으로 지켜 주십니다.

“명철이 너를 보호하며”는 옳고 그름을 판별하여 모든 문제를 합리적 방법으로 풀어 나가는 능력인 명철이 지혜를 핵득한 자에게 실제적인 삶의 안전과 유익의 방편으로 주어지게 되는 의미입니다. 지혜를 핵득한 자에게 주어진 근신과 명철의 첫 번째 보호 내용이 구체적으로 12절에 말씀해 주십니다.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 이 말씀의 해석은 참된 진리나 선한 것을 의도적이고 악의적으로 왜곡시켜 사람을 미혹케 하는 자를 말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건져 주신다는 말씀 입니다.

결론 : 마가 13:13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의 사람이 나를 미워해도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여 세워주셨으니 우리는 지혜의 많은 열매를 맺도록 늘 기도하는 성도로서 주님 오실 때까지 신부처럼 잘 준비하며 하루하루 근신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세상을 힘 있게 담대하게 전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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