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 새 회장 김 곤 목사 선출

서울중앙지방회(회장 김성찬 목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65회 지방회를 개최하고, 지방회비의 0.05%(약 1천만 원)를 증액하여 작은교회 목회자 5명에게 성지순례시 지원키로 결정했다.

김성찬 목사의 집례로 강흥원 장로의 기도, 전현석 목사(동부교회)의 설교 및 이만신 목사(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된 개회예배 이후 이어진 첫날 회무에서 새로 서울중앙지방회 회원이 된 신길교회 이신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전원과 장로 대의원 6명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찬 목사는 개회선언문을 통해 “금번 회기 말에 신길교회가 소속 지방회 탈퇴를 선언한 후, 우리 서울중앙지방회 소속교회 가입청원을 해왔다.

그 난제 앞에서 우리는 그 교회를 크나 작은 ‘큰 작은 자(마25:40)로 여겨 모천 회귀하는 연어를 돕듯, 그 교회를 품어 그 영적 번식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김 곤 목사(창성교회), △부회장 :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이일재 장로(중앙교회), △서기 : 박명철 목사(청량리교회)  부서기 : 박희수 목사(명광교회), △회계 : 최진원 장로(성진교회) 부회계 : 전태동 장로(늘푸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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