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금식기도한 구령의 열정

경서지방회(회장 이희남 목사)는 지난 1월 24일, 한우리교회(담당교역자 김종태 전도사) 개척예배를 드리고, 신도시 지역을 향해 성결 복음을 확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척예배를 드린 한우리교회는 수원의 아파트 단지인 정자지구내에 자리잡았다. 이 지역은 앞으로 전도전망이 가장 좋은 아파트단지 내에 설립되어져서 부흥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척예배는 김덕기 목사(수원서부감찰장)이 사회를 맡았다. 최병화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와 김명균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이희남 목사(지방회장)이 사도행전 21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본문으로 “그대로 가야할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말씀을 증거하여, 어떤 방해가 있어도 목회자의 사명자의 길을 가야 한다”며 “개척된 한우리교회가 마지막 순간까지 인내로서 승리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정홍구 목사(열린교회)의 헌금기도와 심재흥 목사(수원중앙교회)의 권면, 그리고 김재호 목사(성산교회)의 격려사가 있었다. 끝으로 이무경 목사(새생명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우리교회를 개척한 김종태 전도사는 1968년생이며 한국통신대를 졸업했고, 서울중앙신학교 졸업예정자이다. 가족은 이현주 사모와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덕기 목사는 김 전도사에 대해 “김 전도사는 개척자로서 확고한 사명감과 헌신적 자세를 제대로 갖췄다”며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40일 금식기도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성결교회가 교회 개척의 불고 있어 교단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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