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능력 받은 교사로서 사역 감당”

BCM 교육목회로 부흥하는 2010년

전남지방 BCM교사교육

전남지방회 교육원(원장 박세훈 목사)은 지난 1월 21일, 여수성결교회에서 전남지방 BCM교사교육을 열고 교단에서 개발한 BCM교재를 중심으로 교육목회를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1부 개회예배는 박세훈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심천식 목사(장흥제일교회)가 기도한 후 박세훈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절부터 20절까지를 본문으로 '교사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능력 받아 제자로서 전적으로 매달려 사역해야 주님이 기뻐 한다"며 "우리의 스승인 성령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기에 능력 받아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윤종 목사(총회 교육국장)가 'BCM 교육목회로 부흥하는 2010년'이라는 주제 강의를 맡았다. 이어진 오후 분과 강의에서 유 목사가 '유아교회 운영'이라는 강의를 했고, 강형규 목사(교육국 간사)가 '어린이교회 운영'이라는 강의를 했으며, 강신덕 목사(교육국 간사)가 '청소년교회 운영'이라는 강의를 했다. 또한 김유화 집사(MBC아나운서, 영상매체학 박사)가 '효과적인 강의 전달기법'이라는 강의를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 목사는 “성결교회가 개발한 BCM의 참된 가치를 알게 됐다”며 “개 교회가 모두 BCM 교재를 구입하여 사용해서 성결교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전남지방회 소속 교사들은 반 목회의 필요성과 교사의 헌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것이 지론이다.

양진우 기자 jwyang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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