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취임예배

성결교회 목사가 인천광역시에서 기독교 리더가 된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는 오는 1월 10일, 간석제일성결교회(장자옥 목사)에서 제49대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장 목사는 취임 후 성시화를 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의 실현을 위해 이혼율과 범죄를 줄이고 인천 교회들이 하나가 되도록 힘쓸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또한 구 대항 교역자 친선 체육대회와 부활절 연합예배, 3·1절 및 광복절 기념 예배를 통해 성결 복음을 전하면서도 모든 교파가 하나되게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장목사는 “인천지역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하면서 성결복음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을 맞는 장자옥 목사는 비정치 분야인 총회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BCM 목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육 정책을 개발하는 등 BCM전도사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제1회 성결교육 대상을 만들기도 한 인물로 알려졌다. 교육정책 개발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법제부를 통해 총회에서 결의가 되면, 2011년에 제도권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따라서 인천지역에 BCM 부흥의 바람도 기대된다는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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