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용자 1위 모바일 성경 애플리케이션 ‘다번역성경찬송’에 일본어와 중국어 성경이 추가됐다.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 장로)는 지난 4월 4일 다번역성경찬송에 일본어 구어체와 중국어 번체·간체 역본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GOODTV가 제작·보급하는 다번역성경찬송은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한 무료 인기 성경 앱이다.

이번에 일본어와 중국어 성경까지 새롭게 추가되면서 다번역성경찬송은 한글 6종(개역개정·개역한글·공동번역·표준새번역·KJV흠정역·우리말성경)과 영어 2종(NIV·KJV), 히브리어·헬라어까지 총 13종의 성경을 탑재하게 됐다.

모든 성경은 동시보기 기능을 사용해 한글 성경과 번역본을 대조하면서 읽을 수 있다. 성도들의 성경 공부를 비롯해 신학생 및 목회자의 성경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훈 GOODTV 뉴미디어콘텐츠본부 부본부장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더욱 널리 전하고자 이번에 일본어와 중국어 번역본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의 성경 번역본을 추가해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겠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복음이 활발히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번역성경찬송 앱은 스마트폰 구글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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