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료기관 ‘평강치과병원’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도 있고, 아름다운 의료기관도 있다. 그 아름다운 의료기관은 ‘의료법인 평강치과병원’이다. 평강치과병원은 최현주 이사장이 하나님의 사랑과 사명에 따른 치유의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했다. 특히 기독교의 중심사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타 치과병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나 이러한 희생적인 봉사를 호도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허가 의료기관이 아니냐는 시선이다. 그러나 이 병원은 의료법인체로 전혀 문제가 없는 의료기관이며, 의사 모두가 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9월 서울신학대학교와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서울신학대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최 이사장은 전국에 20개 이상 분원개원을 목표로 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 사업을 넓히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되고 가난한 서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게 하는 것을 평생목표로 삼고 있다.

사실 최현주 이사장은 많은 고생을 하며, 여기까지 주님의 인도를 받은 인물로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병원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치과 치료는 점점 발전해 나가는 의술과 더불어 빠질 수 없는 일상 진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치과 진료를 받으려면 고액의 진료비등 여러 통증이나 이유들을 생각해 ‘곧 낫겠지’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지나치기 쉬운 치과 진료에 섬김과 나눔의 손길로 조금 저렴하게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평강치과병원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의료선교를 실천함이 더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낮은 문턱으로 드나들 수 있는 치과병원이다.

최현주 이사장은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며 어렵더라도 소외된 이웃들의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 평강치과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지역의 어르신과 목회자 성도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전도의 자원을 계발함으로써, 기독교의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한국교회 발전에 작게나마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병원에서 나오는 작은 수익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을 비롯해, 국내 어려운 목회자들의 정기검진을 위해 쓰인다. 자신의 몸을 돌볼 여유조차 없이 힘겨운 목회 활동을 하는 목회자들을 돕고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매일매일 환자들에게 기독교 정신에 따라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를 치료, 환자들에게는 치유의 은총을 통해 한국교회의 잃어버린 빛과 향기를 발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이러한 진료를 통해 선교를 펼치고 있는 평강치과병원은 최현주 이사장이 20여 년간 교회활동을 통한 사업을 하면서 2007년 12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개원했다. 최현주 이사장은 “모든 의사와 직원들에게 친절, 봉사를 강조한다. 내 식구가 병원에 왔다는 마음으로 매일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후에도 운영만 딸이 하고 모든 재산은 교회 재단에 헌납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서대문구 냉천동에 분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1녀의 단란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한 최현주 이사장은 “병원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홍보를 위해 세미나 주최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많은 목회자 및 저소득층에게 ‘평강치과병원’을 알릴 기회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 치료는 임플란트 전문의 박철희 원장이 직접 하고 있다. 문의 032-652-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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