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고광배 목사,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3월 1일 본사 대예배실에서 임·직원 3월 월삭예배를 드리고 중단없는 업무혁신과 개혁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예배 사회는 총괄이사 고광배 목사, 기도는 감사 신세근 장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고광배 목사가 시편 46편 1절부터 11절을 본문으로 ‘조용히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헤럴드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라며 “어려운 과정을 승리한 신문사가 되기 위해서는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사 하나님을 앞에 세우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고 목사 인도로 다 같이 합심해서 뜨겁게 기도한 후 사장 하문수 장로가 광고하고 임·직원들의 업무혁신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고 목사가 축도했다.

2024년 새해 기독교해럴드목표를 ‘경영혁신의 해’로 정하고 3월 중점 추진 업무로 평생회원(1,000만원 후원), 특별회원(500만원 이상 후원),일반회원(100만원 이상 후원), 100대 후원교회(예배안내, 매월 10만원이상 후원), 문서선교사(매월 1만원, 1년 12만원 구독자). 헤럴드포럼 회원 60명(교회 직분자, 사업자)을 확보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특집기사 매주 1건 이상(목회자, 평신도, 교회), 주주 모집(1인 1,000만 원 한도), 건강식품 외 교회 홍보물, 행사 광고 수주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올 3월 3일부터 사내 교회인 ‘(가칭)헤럴드 선교교회’를 설립하여 매주 예배를 드린다. 초교파적으로 모이는 이 교회는 은퇴목회자와 장로를 중심으로 서울로 이주한 교인들과 다문화(외국인) 성도의 예배처이며 친교의 장으로 교회를 구상하고 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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