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위, ‘정기총회 4월 9일 청주서문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전국연합회(회장 조등호 장로)는 지난 3월 5일 계룡스타텔에서 제57회기 제3차 전도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독교 영성을 함양하는 한편, 4월 9일 예정인 제58회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제1부 개회예배는 제3부회장 이경우 장로의 사회로 강령제창은 중부지역협의회장 김영식 장로, 기도는 직전회장 이규배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김장성 장로, 설교는 세한교회 주 진 목사가 신명기 1장 29절부터 33절을 본문으로 ‘나를 안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주 진 목사는 설교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았다. 모세는 다른 사람이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었다”면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서 나보다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나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았고 나를 안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마음교회 문태식 목사가 전도 간증을 했다. 문 목사는 “신덕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아무 연고도 없는 충북혁신도시에서 전국 남전도회의 도움으로 교회를 개척하여 10개월 동안 전도로 부흥하여 성도 4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서 “한마음교회는 개척교회지만, 선교지를 돕고 있는 선교적인 교회로 교회 개척에 협력해 주신 남전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제2부회장 민태경 장로의 인도로 참석자 모두 다 함께 기도했다. 남전도전국연합회 55개 지련과 6개 지협의 부흥, 교회와 교단, 한국교계, 나라와 민족 국가지도자들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서 기성 평신도 대학원장 이봉열 장로가 인사에서 오는 3월 28일 평대원 3차 학기 개강예배를 드린다고 설명하고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총무 김남일 장로가 광고한 후 주 진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실행위원회는 회장 조등호 장로의 사회로 제1부회장 조남재 장로의 기도에 이어 회원 104명의 참석으로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인사했다. 전 회의록 낭독 및 사업·회계 보고는 문서로 받았다.

회무에서는 제23회 전국대회(수련회), 제57회기 카렌다 공동제작 보고는 유인물로 받았다. 지난해 카렌다를 보급하기 시작해 박춘환 장로(중앙교회)의 수고로 교단 950여 교회에 13만5천부를 공급했다. 안건토의에서는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청주서문교회(박명룡 목사)에서 제58회 정기총회(차기 회장 조남재 장로) 개최 일정을 확정한 후, 증경회장 신명범 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