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서지방회(회장 유병욱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세한교회(주 진 목사)에서 제81회 정기지방회를 개회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주 진 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주 진 목사, 기도는 부회장 노정범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임재수 목사, 특송은 세한교회 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유병욱 목사가 창세기 1장 3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축사한 후 총회장이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방회장은 각 기관장과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무부장 정현진 목사가 광고한 후 직전지방회장 노진형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의는 의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대의원 과반수 이상 출석한 가운데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통과에 이어 각종 보고를 받고, 임원 선거에서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무투표 당선을 의장이 공포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통상회의에서 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분담금 0.3%(10억원)을 교단에서 부담하도록 결의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주 진 목사(세한교회) △부회장: 임재수 목사(한믿음교회), 박귀남 장로(부곡제일교회) △서기: 최명훈 목사(샘교회) △부서기: 정현진 목사(안양중앙교회) △회계: 차성복 장로(안양중앙교회) △부회계: 이경우 장로(세한교회).

고광배 총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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