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동지방회(회장 김상현 목사)는 지난 2월 6일 동안교회(류태우 목사)에서 제79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찬희 목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김찬희 목사,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안승민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이봉석 목사, 특송은 교역자 부인회가 하고. 설교는 지방회장 김상현 목사가 요한복음 12장 24절을 본문으로 ‘밀알하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방회장 김상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한 후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총회장의 공로패가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전달됐으며, 지방회장이 각 기관 대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한 교역자 자녀 장학금 전달이 있었고 남전도회연합회에서 교회개척헌금을 전달했다. 지방회은퇴목회자회(은목회)에서 개척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김찬희 목사가 광고한 후 김치원 원로목사(창조반석교회)가 축도했다. 

회의는 의장 김상현 목사의 사회로 회원자격심사에 이어 목사·장로 대의원 89명 중 75명 참석으로 개회되어 의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회순 통과 후 경과보고를 하고 내빈 인사에 이어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 회장 김찬희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신임 회장 김찬희 목사는 “지방회원들의 의견을 받들어 지방회장의 업무를 잘 수행하겠다”라고 했다. 이후 전임 지방회장, 장로부회장에게게 공로패가 증정됐고 청원서 및 건의안 접수 보고, 감찰회 조직 보고, 공천부 위원 발표 등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각부 조직 및 행사 예정 사항 등을 보고 됐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찬희 목사(주영광교회) △부회장: 이봉석 목사(만나교회)·김공식 장로(강동교회) △서기: 류태우 목사(동안교회) △부서기: 전철희 목사(강동교회) △회계: 박순봉 장로(천호동교회) △부회계: 이주억 장로(명덕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