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이하 화해중재원)은 지난 1월 15일 강남중앙침례교회(왕십리 성전) 청소년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사 오준수 목사의 사회로 운용호 부이사장 기도,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이사장 피영민 목사가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 4:1~8)’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원장 이영복 장로가 인사하고 피영민 목사가 축도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13기 사업보고 및 결산을 승인하고 2024년도 제14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임원 및 개임이사, 신임이사 및 감사 추천을 통해 조경식 장로(주식회사 세우리 대표), 변준일 장로(전 상임고문)이 선임됐다. 이날 기성 교단 증경부총회장 유재수 장로가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화해중재원은 이사장 피영진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원로)가 초창기에 약 1억원을 지원 했으며, 지난해도 상반기 1천만 원, 하반기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을 지원했다. 현재 강남중앙교회에서 모든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날 강남중앙교회는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섬겼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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