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사)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회장 유상훈 장로, 이하 남전도회)가 지난 1월 2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대성전에서 ‘2024 신년감사 예배를 드리고 하례회’를 개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의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제1부 신년감사예배 사회는 회장 유상훈 장로, 기도는 남전도회 직전회장 김민균 장로, 성경봉독은 준비위원장 윤기중 장로, 특별찬양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합창단, 설교는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신명기 24장 18절부터 2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관심’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전도와 선교이며, 성결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전국지방회장단 대표회장 안효창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발전’, 서울지역 교역자회 대표회장 최덕성 목사가 ‘성결교단과 교회의 부흥’, 서울신대원 전액장학금 운동본부 대표단장 이기용 목사가 ‘서울신대와 다음 세대 부흥’, 교단 해외선교위원장 성창용 목사가 ‘국내 전도와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후 다 같이 기립하여 교단가를 합창하고, 증경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하례식은 남전도회 제1부회장 강범석 장로의 사회로 서울지역 10개 지련회장단이 인사하고, 교단평신도 단체장과 총회본부 국장들의 인사가 있었다.

제3부 축하 및 조찬의 시간에는 부산 CBS 하효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교단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조등호 장로가 격려사를,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박사와 성지회 회장 김충룡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CCM 가수 송주섭, 바리톤 정이레, 소프라노 정다은이 축하공연을 하고, 회장 유상훈 장로가 제117년차 총회 전도사역 후원 전도 기금을 총회장 임석웅 목사에게 전달했다. 기성 교단은 제117년차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표어 아래 전도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순서자들과 내빈의 축하 케이크 커팅과 증경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신길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지하 식당에 마련한 조찬으로 접대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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