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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업’ ㈜신원,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 김장환 목사 설교, “신원은 감사·사랑·용서·복음·전도”
  • 하문수 대표기자
  • 승인 2023.12.27 19:07
  • 호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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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축사 · 박성철 회장 감사 인사

‘믿음의 국내 토종 패션기업’으로 공인받고 있는 ㈜신원(회장 박성철 장로·신길교회)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교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고 축하했다.
 
예배는 신원그룹 이사장 박정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도는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가 하고 성경봉독은 사회자, 찬양은 에벤에셀합창단, 설교는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가 삼상 7장 11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회사란’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신원은 감사·사랑·용서·복음. 전도의 회사라고 할 수 있다”며 “‘믿음의 사람’ 박성철 회장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50년 전 작은 기업이 이렇게 크게 성장했다. 앞으로 50년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발전해 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교계 인사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축사에서 “4개국 7개 법인 공장에 5만여 명 직원이 예배로 일과를 시작하는 것은 그 어느 회사에도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회사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철 회장은 “많은 분의 격려와 축하를 잊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50년을 보내고 새로운 미래도 하나님과 함께 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3년 의류 수출 사업을 시작한 신원은 90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후 여성복 ‘베스띠벨리’ ‘씨’ 남성복 ‘지이크’ 등을 런칭하여 현재 4개국에서 7개 법인 공장을 가동하며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진행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원은 1990년 국내 패션 시장에 뛰어들어 여성복 '베스띠벨리' '씨'와 남성복 '지이크' '파렌하이트' 등을 잇달아 성공시켜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대 톱스타였던 인기 여배우 채시라, 이영애, 김희선 등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과감하게 사업에 투자한 결과 1994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우량 100대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원은 '50년의 믿음, 100년의 비전'을 창립 50주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국내를 넘어 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현재 신원은 베트남·인도네시아·과테말라·니카라과 등 4개국에서 7개 법인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수출액은 약 8000억 원이며 전 세계에 직원 5만여 명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화된 기업이다. 
 
다음은 ㈜신원 회장 박성철 장로 창립 50주년 감사의 글 주요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신 은혜로 모든 일에 넉넉함이 넘쳐 ㈜ 신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방패로 신원의 모은 임직원들이 선한 지체들로 세워져 하나님의 통로가 되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땅에 존속하는 동안 하나님께 의지하며 세상과 열방에 창조주의 복음을 전하며 50년 동안 반석 위에 100년을 준비하는 신원으로 더욱 발전하겠습니다. 그동안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주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더 큰 사랑과 축복을 여러분과 함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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