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남지방회(회장 안성일 목사) 교회부흥확장위원회(위원장 손경호 목사, 이하 교부위)는 지난 12월 8일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작은교회 목회자 초청 위로회’를 개최하고 제자훈련으로 온전한 성도를 길러내자고 사명을 다졌다. 위로회에는 38개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초청됐다. 

예배는 교부위 부위원장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의 사회로 기도는 부위원장 백영현 장로(삼성제일교회), 설교는 위원장 손경호 목사(봉일교회)가 마태복음 25장 22절부터 23절을 본문으로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손경호 목사는 설교에서 “착하고 충성된 것은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아는 것”이라며, “주님의 제자가 된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내가 있어야 할 자리, 내가 하여야 할 일에 대해서 자각한 것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증경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성도 한 명을 소중히 여기고 전체 교인들을 주님의 제자로 양육하는 목회자들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예배는 지방회장 안성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격려와 위로회에서 위원장 손경호 목사(바로 위 사진 중앙)는 38개 작은교회 목회자들 대표 김영숙 목사(하늘뜻교회)와 이지상 목사(강남주님의교회)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충성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숙 목사(위 사진 왼쪽)와 이지상 목사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전도에 나서야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위로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오찬 장소로 이동해 식사를 즐기며 친교를 나누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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