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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목사의 목회에세이(7)영적 승리의 8가지 비결(2)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11.08 20:42
  • 호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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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목사(기성 예수비전교회)

믿음의 말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하나님은 가나안 정탐한 12명에게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부정적으로 말한 10명은 자기들 말대로 죽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자신들 말대로 가나안을 차지했다. 오늘날 전도 안 되는 시대, 교회 부흥이 어려운 시대, 말씀대로 살기 어려운 시대라는 말은 마귀의 말이다. 그런 패배의식부터 뽑아내야 승리한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지금도 된다. 앞으로도 된다.

일곱째로 믿음을 가진 만큼 행동을 해야 한다.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 믿음의 말을 선포하고 막상 골리앗이 다가오자, 겁을 집어먹고 뒤로 도망간다면 다윗과 골리앗 사건은 한 편의 코미디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자신이 말한 대로 골리앗을 향해 달려 나간다. 서 있거나 걷는 게 아니다. 달려 나간다. 그리고 골리앗을 향해 물매 돌을 날린다. 그러한 구체적인 행동 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하나님이 지금도 영혼을 구원하실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막상 전도는 하지 않는다면 어찌 될까? 지금도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믿는다고 하면서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다면 어찌 될까? 하나님이 요단강을 가르실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법궤를 맨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발을 내딛지 않았다면 그들은 요단강 앞에서 마른 뼈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이다.

여덟째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야 한다. 다윗은 골리앗 앞에 홀로 간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가셨다. 그 후로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승리하는 것이다.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 부었을 때 다윗은 성령을 받았다. 물매 돌을 던진 것은 다윗이지만 골리앗의 이마에 박히게 하시는 이는 성령님이시다. 돌을 던져보라. 이마가 깨질지언정 이마에 박히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령님이시다. 하나님은 다윗 때와 달리 모든 육체에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잡고 간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으신다. 힘으로 안 되고 능력으로 안 되는 일도 성령으로 된다. 오늘날 교회는 교육 수준도 높고 건물도 좋은 게 많고 소득 수준도 올라갔다. 그러나 초대교회처럼 성령충만하지는 않다. 성령의 불이 다시 한국 교회에 타오를 때 세상을 이기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으로 서게 될 것이다.

자신의 자녀들이 늘 얻어터지고 울며 들어오는 것을 기뻐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지이시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고 그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세상과 마귀에게 두들겨 맞아 만신창이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이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 승리의 원리들을 잘 갖추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로 설 수 있기를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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