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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도발갈수록 극대화해 가는 가자지구 초토화!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3.11.01 18:12
  • 호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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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데일리굿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선전포고 없이 지난 10월 21일 안식일 새벽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시작한 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 지상전에 본격 돌입한 이스라엘군이 작전 규모를 확대하며 하마스를 공격하고, 25일(현지시간)까지 사흘 연속으로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지상 작전을 벌였다. 특히 27일에는 “지상군 작전을 확대했다”며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게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오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상군이 밤새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확대하며 하마스 대원 수십 명을 제거했다. 특히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들어간 지상군의 유도에 따라 드론과 전투기 등을 동원해 무기 저장고와 은신처 등 하마스 시설 600여 곳을 타격했는데, 이스라엘군은 지상군의 확인 및 요청에 따라 공군이 드론을 동원해 20여 명의 하마스 대원을 제거했다. 또한 지상군이 가자시티의 알-아자르 대학 인근에서 하마스의 미사일 발사대와 다수의 테러범을 확인한 뒤 공군 전투기가 타격한 사례도 나와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마스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공언했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변에 물자와 병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별히, 22일부터 일부 병력과 탱크 등을 가자지구 안으로 들여보내 ‘제한적 작전’을 시작한 이스라엘군이 28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2단계’ 선언을 기점으로 가자 북부지구 일부를 점령한 채 하마스와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했고 당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의 한 건물 옥상에 이스라엘 국기를 내거는 영상을 공개해 각 나라의 관심과 충격을 집중시켰다.

더 나아가 가자지구 지상전을 전후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관할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및 이슬라믹 지하드 등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비정부기구 ‘언론인 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10월 7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및 뒤따른 이스라엘 측의 가자 지구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최소 29명의 언론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29일을 기준으로 사망한 언론인은 팔레스타인 24명, 이스라엘인 4명, 레바논인 1명이다.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피해가 심각하다. 양측에서 이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는 7,000명도 넘어섰다. 특히 민간인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공습을 억제하기 위해 민간인 최소 150명 이상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질 중에는 이스라엘 외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등 외국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쟁 양상이 심각한 만큼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 교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현재는 가자지구 주변에서만 병력을 동원하는 교전이 발생하고 있지만, 서안지구에서도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이에 LG전자 등 일부 기업은 주재원을 귀국시키는 조치를 했다고 한다. 외교부도 현지 교민에게 귀국 또는 제3국으로 출국을 권유했다. 하지만 여전히 현지에 교민들이 남아있는 만큼 정부와 기업이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전쟁이 국내 경제와 산업 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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