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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스라엘-하마스 전면전, 중동 화약고 터질까?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10.26 22:12
  • 호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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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현지 시각 안식일) 새벽 6시에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인 하마스 단체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과 인근 주요 도시에 기습공격을 가하면서 3,000여 발의 로켓포를 발사하여 건물파괴는 물론 수백 명의 인명 살상을 가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즉각 하마스 무장단체에 대대적인 보복 공격과 지상군투입 예고 등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번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선제적 공격으로 발발한 전쟁이 확대되면, 중동정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그것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협상으로 서로 우호 증진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중동지역 각 나라가 무슬림 종교의 종파 간의 견해차가 극심한 상태로 나타났기 대문이다. 이스라엘의 유대교와 기독교가 중동지역 무슬림과 적대적인 관계로 특별히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홀대 현상이 두드러졌다. 그런 상황에서 최근 이스라엘 정부의 불안정상태를 틈탄 하마스의 2년여 기간 동안 계획된 준비로 무력에 의한 공격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구촌은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시작된 전쟁이 2년여를 끓어가고 있어 장기적으로 경제적인 불안한 시기에 또다시 중동지역의 핵심 종교적인 관계로 정세가 요동치고 있어, 세계가 긴장하는 것은 화염에 휩싸인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말미암아 중동지역까지 불바다를 이루게 된다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중동지역의 산유국들이 유가를 인상하는 등 무역이 조정되면 수출을 위주로 하는 한국경제가 문제다.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은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가 기습공격을 가한 즉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 총리는 안보 각료회의를 소집하고, 하마스 등과 전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고 선포했다. 네타냐 총리는 하마스가 숨어 있는 은신처나 활동하고 있는 모든 곳을 파헤쳐 폐허로 만들 것을 군에 시달하고 강력한 대응을 명령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지(NYT)는 “이번 공격으로 이스라엘 국민이 받은 심리적 충격이 미국의 9.11 테러와 맞 먹는다”며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등은 이스라엘에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하였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긴급 연설문에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할 것이며 필요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칼리드 카도비 대변인을 통해 아랍권 매체인 알자지라에서 ”이번 공격은 팔레스타인이 수십 년간 겪은 이스라엘의 만행에 대응한 것이라면서 아랍과 이슬람국가에 지원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로 인해 미국 내 중동 전문분석가들은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국교 정상화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관계를 위협하려는 수단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전 세계의 각국에서는 무슬림과의 충돌을 염려하여 대비하는 실정이며, 이미 이란, 레바논, 터키, 이집트 같은 중동지역과 프랑스 등 유럽에도 반발의 기류가 포착되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동시에 규탄하는 일부 시위도 벌어지고 있어 세계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

만약에 레바논의 헤즈볼라 단체까지 이 전쟁에 가담하면 제2의 중동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에 미국은 긴급하게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으로 달려가서 이스라엘과 이웃 중동의 관련 나라들을 만나 화해와 이스라엘 지상군투입을 자제시키는 역할을 하고. 가자지구 피난민 60만 명에 대한 이집트국경 지역에서 난민촌을 만들고 구호품을 제공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으나 이 또한 전쟁을 지연시킬 수는 있으나 전쟁의 중지 대책은 되지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관망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50년 전 석유파동으로 일으킨 제4차 중동전쟁과 같은 위기 속에 작금에 있어서 금융위기의 긴장이 감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2023년 초부터 세계금융시장이 긴장하고 있는 때에 이번 사태로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크고 전쟁이 장기화가 되면 세계 경제가 최상급의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대한민국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데 그것은 중동지역의 유류를 전적으로 수입하여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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