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유아교육과는 ‘2023년 제11회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한 수업실연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유아교육과는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교사의 디지털 매체에 대한 이해도 함양, 교수학습지도안 계획-실행-평가 과정의 수업역량 강화,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수 역량 함양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서울신대 유아교육과 4학년 재학생, 유아교육과 복수전공자 4학년 재학생, 유아교육과 교직이수자 4학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은 10월 31일(화), 본선은 11월 10일(금) 서울신학대학교 명헌관 202호에서, 결선 및 시상은 11월 21일(화) 본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30만원) 1팀, 최우수상(20만원) 1팀, 우수상(15만원) 1팀, 동문상(10만원) 1팀, 장려상(5만원) 3팀으로 총 7팀에게 수상한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고영자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을 구성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교사로서 중요한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유아교육현장에서 중요시되는 '디지털' 기반 수업을 토대로 다양한 유아교육을 개발 및 실행하는 역량있는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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