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부총회장들의 친목 모임인 성백동지회(회장 김춘식 장로)는 지난 주간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백운주 목사와 총장 황덕형 박사를 초청하여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이사장과 총장은 “교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울신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의 주인 역할을 하는 교단에서 법정부담금은 지속적으로 책임을 져주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성백동지회가 교단의 어른으로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측의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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