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목단(단장 김정봉 목사, 왼쪽에서 여섯번째)는 지난 10월 23일 대구 대광교회(이인수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어 경찰선교에 동역할 목회자 추가영입을 결의하고 신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사무총장 노흥호 목사, 기도는 부단장 황영복 목사,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단장 김정봉 목사(한신교회 원로)가 에베소서 5장 10절을 본문으로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단장 김 목사는 설교에서 “목회에서 최선의 길은 오직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고문 이재완 목사(증경총회장, 영도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에서는 기성 교단의 경찰선교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경찰선교에 함께 동역할 목회자를 영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신 임원으로 선출된 서울강서지방회 최덕성 목사(위 사진 왼쪽, 화곡제일교회)와 인천서지방회 송영진 목사(아래 사진 왼쪽, 신생교회)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이인수 목사(대광교회)가 교회를 소개하고 지역복음화와 ‘한 사람, 한 영혼을 주께로’라는 교단 표어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사역해 왔다고 설명한 후 기도했다. 

이 외에도 2024년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 경기남지방회 보배교회(이명섭 목사)에서 경목단 세미나를 겸한 수련회 준비모임을 갖기로 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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